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도 어느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기 위해 사람들은 해돋이 명소를 찾게 되죠. 몇 시간씩 달려 동해 쪽으로 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서울에서도 일출이 멋진 장소가 꽤 있답니다.
서울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한 최적의 장소
1. 아차산 해맞이 광장 (광진구)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아차산은 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산이다. 이곳 정상 부근에 자리한 해맞이 광장은 매년 신년 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연초면 약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드는 만큼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2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2. 응봉산 팔각정 (성동구)
응봉산은 성동구 금호동 주택가에 우뚝 솟은 야트막한 산이다. 해발 95m 밖에 되지 않지만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등산 코스다. 탁 트인 시야 덕에 남산타워나 롯데월드타워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다만 나무 데크 계단이 가파르고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차를 가지고 응봉산 팔각정을 가려면 응봉역(평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한 시간에 1,200원으로 주차요금도 부담 없다. 역 바로 앞에 있으니 찾는데 어렵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차장이 크지는 않다.
3. 하늘공원 (마포구)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내에 조성된 생태환경공원이다. 인파가 많겠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강을 바라보며 도심의 빌딩 사이로 뜨는 해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명소이다.
대중교통을 이용 할 사람은 마포구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마포구청. 성산자동차검사소(14101)에서 버스 271번, 7011번으로 타고 월드컵공원입구. 문화비축기지입구 정류장(14115)에서 내리면 된다.
2023년 새해 일출에 날씨가 좋아서 멋진 일출 볼 수 있기를.... 세 곳 모두 대표적인 서울 일출 명소이니 자연이 주는 절경이면서, 장관이고 신이 주신 선물인 일출을 꼭 만끽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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