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증상, 생존율

위암 증상, 생존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제일 많은 병으로 알려진 위암. 그래서인지 가족, 친구, 지인들 중에도 꼭 한 명씩은 위암 초기이거나 많이 진행된 사례들이 흔합니다. 한국인들이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위암의 초기 증상이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여 위암 증상, 생존율에 대해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암원인

위암 증상, 생존율

가족력

유전이 의심되는 위암은 전체에서 그리 크지 않지만 젊은 연령에서 위암이 발생했을 경우 유전자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직계 가족 중 3명의 위암환자가 있고, 그중 1명 이상이 50세 이전에 위암 발생했을 때 위암 가족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음주, 흡연

남녀에 따라 식습관이 확연히 다른 게 아니기 때문에 남자가 위암이 많은 이유는 바로 이 음주, 흡연율이 2배 가까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식습관

한국인의 식습관은 가공되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 한국인의 특성상 위암 발병률을 높일 위험성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위암 발병률이 2~ 6배 가량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말할 것도 없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위암증상

위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위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2년에 한 번 직장에서 하게 되는 건강검진 때 많이 발견되죠. 

 

위암 초기를 넘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나면 속 쓰림과 속이 불편한 느낌을 받아요. 몸무게가 감소하고, 쉬었는데도 피곤하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이 계속 불편하다 느끼신다면 소화제로 해결하실 것이 아니라 위내시경을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특히 나이가 40세쯤 되셨다면 더욱 위내시경을 한 번쯤 해보셔야 합니다.

위암 생존율

위암 초기 생존율은 100%에 가깝기 때문에 내시경을 통한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기진단으로 위암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위암 증상, 생존율

1기 위암 초기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
2기 위암은 75~80%로 1기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다.
3기 위압은 전이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약 40%의 생존율을 보인다.
4기(위암말기) 5% 미만의 생존율을 보인다.

주변이나 나 자신에게 발병해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로 흔하게 발병하는 위암은 조기진단만이 최적의 예방법입니다. 또한 좋은 음식을 먹고, 음주와 흡연은 최대한 줄이고 안 하는 것이죠.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폭식과 야식을 먹는 습관도 버리셔야 합니다.

 

위에 좋은 음식 섭취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위암 예방에 좋은 먹거리들로는 마, 바나나, 토마토, 미나리, 양배추, 애호박, 감자, 미역, 브로콜리, 시금치, 청경채, 고구마, 구기자, 대추차, 계란, 사과, 당근, 쑥, 연근, 무, 알로에, 검은콩, 꿀, 칡, 국화차, 귀리 등이 있다.

 

나는 안 걸리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건강에서는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며 오늘은 이렇게 위암 증상,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셔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