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B2C, P2P에 대해 한번쯤은 어디에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크게 관심이 없다면 대략 비즈니스 용어이면서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쯤이라고 어림 짐작 할 뿐이다.
이것들은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를 말하는데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어떻게 창출하고 전달할 것인지 계획하여 문서화한 것을 말한다. 즉, 한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모든 방법 및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바로 앞서 말했던 B2B, B2C, P2P다. 각 용어들은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이 약자들이 무엇을 말하는것인이부터 알아보자.
B: Business(사업)
C: Consumer(소비자)
P: Peer(개인)
C: Customer(고객)
B2B: Business to Business
B2B는 Business To Business의 약자이다. 이것은 기업 간의 거래를 말하는 것이다. 판매자도 구매자도 모두
기업단위이기 때문에 규모와 수량이 크다. 애플이 삼성과 TSMC에 위탁생산을 맡기는 것 또한 이런 B2B 서비스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B2C: Business to Consumer
B2C 거래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로 기업이 소비자에게 물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형태를 말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B2C거래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해하기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B2B는 도매, B2C는 소매로 아주 이해해도 될 것 같다. 이 두 가지가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E-비즈니스 거래 유형이다.
P2P : Peer to Peer
Peer to Peer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사람에서 사람에게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보통 개인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정보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을 P2P라고 한다. 예전에 유행했던 소리바다가 대표적인 P2P플랫폼 중에 하나라고 보면 된다.
C2C: Customer to Customer
개인과 개인의 거래는 인터넷의 발달로 더 활성화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거래가 바로 C2C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예이다.
이렇게 어떤 일이든 일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꼭 듣게 될 B2B, B2C, P2P, C2C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어요. 정말 간단하게 설명해드렸으니 이 약어가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쉽게 기억해낼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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