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출산 지원금 혜택

출산 지원금 혜택

2023년 출산을 앞두고 계신 예비 부모들께서는 출산 지원금과 혜택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다 챙겨 받으시길 바라며 그 지원금과 혜택에 대하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이의 기준으로 지급받는 지원금입니다.

단태아	200만원
쌍둥이	400만원
세쌍둥이	600만원

첫만남 지원금은 소득과 무관하고 바우처 금액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여행, 레저, 마사지, 기타 업종, 면세점을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온라인 쇼핑 가능) 단, 부분결제나 할부, 정기결제등은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계세요. 보통은 조리원 비용으로 많이 쓴다고 합니다.

부모급여

23개월 아기까지 매달 30만 원씩 지금 되던 영아수당이 2023년부터는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되고 지원금 금액도 높아졌어요. 보건복지부 주관하에 시행하는 정책으로 2023년 기준으로 지급액은 아래와 같아요.

만 0세 (12개월 이하)	70만원
만 1세(24개월 이하)	35만원

참고로 2024년에는 만 0세는 100만 원, 만 1세는 50만 원으로 더 지원금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1. 어린이집에 일찍부터 다녀야 하면?

그럴 경우 어린이집 이용금액을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

 

2. 다른 지원금이랑 중복지원 되나요?

중복지원 됩니다. 육아휴직급여, 아동수당, 첫 만남이용권 등 중복해서 다 받을 수 있어요.

아동수당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모든 가정의 소득과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이 지급되는 수당이에요. 5살인 제 아들도 유일하게 받고 있는 수당이에요. 아주 쏠쏠하답니다.

전기세 감면

출산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에는 전기세 감면도 있어요. 출산 후 3년까지 전기세를 30% 감면받을 수 있답니다. 특히 어린 아기들 때문에 냉방을 잠시도 끌 수 없는 여름철인 7~8월에는 더 많이 감면해 줘요.

 

출산 가정의 전기세 감면은 아기의 출생 신고를 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할 때 출산혜택과 함께 주민센터에서 한꺼번에 다 처리해주니 편리해요. 전기세 감면받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따로 연락하실 필요가 없다는 애깁니다.

저소득층 바우처

기존에 저소득층이 받고 있던 기저귀, 분유 바우처가 2023 출산혜택으로 그 금액이 올랐어요.

기저귀 바우처 64,000원 → 80,000원

분유 바우처 86,000원  → 1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