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삐끗하거나 멍이 들거나 만성적인 통증들 때문에 찜질을 해야 할 때가 종종 생깁니다. 그럴 때 우리는 냉찜질은 해야 하는지 온찜질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몰라 궁금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을 잘 숙지하셨다가 크고 작은 부상이나 만성 통증등에 어떤 찜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식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냉찜질
일반적으로 부상을 입었을 때 초기에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하게 해 부상 부위로 가는 혈류의 양을 감소시켜 염증과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냉찜질을 해야 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다.
▶ 타박상(골절이나 피부가 찢어지는 상처로 부어올랐을 때)
▶ 발목 또는 손목을 접질렸을 때
▶ 환부가 부었을 때
▶ 멍이 들었을 때
▶ 코피 났을 때
▶ 수술 후 수술부위에 통증이 있을 때
▶ 벌레에 물려 가렵고 부었을 때
▶ 관절염이 악화돼 붓고 관절에 열이 나는 등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
주의할 점은 냉찜질이나 온찜질을 할 때 냉기나 열기가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지 않도록 수건 등에 싸서 찜질을 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온찜질
온찜질은 만성 질환이나 환부의 회복단계에서 효과적이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이는 경직된 근육 이완과 통증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온찜질은 급성 통증과 부기가 가라앉은 후 회복단계에서 하는 것이 좋다.
▶ 근육통
▶ 관절 경직
▶ 만성 요통, 관절염
▶ 성장통 등의 증상 완화
자신이 혈액순환이 안 좋을 때는 온찜질이든 냉찜질이든 찜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래 한다고 좋은 게 아니기 때문에 찜질은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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