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 아세요?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

우리 모두의 집에는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등 간장 여러 종류의 간장이 반드시 하나쯤은 있어요. 그중 한두 개 혹은 세 가지 다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이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음식에 써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 분들은 의외로 적은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음식에 적합한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

진간장

진간장은 단맛이 강하고, 열에 강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조림이나 볶음요리 등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진간장으로는 조림음식을 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각종 볶음요리, 소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조림, 양파 간장 절임, 코다리찜 등 만들 때 쓰시면 됩니다.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

양조간장

보통 양조간장은 가장 소스를 만들 때 쓰시면 됩니다. 양조간장은 향이 풍부하고 맛이 풍부한게 특징이라서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드는 무침이나 양념장을 만들때 쓰는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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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국간장은 진간장, 양조간장과는 다르게 100% 콩으로만 만드는 전통 방식의 간장입니다. 우리네 어머니들께서는 보통 조선간장이나 집간장이라고도 합니다. 국간장은 짠맛이 강하고 맑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국간장은 미역국이나 소고기 뭇국 같이 맑게 끓이는 국 종류의 간을 맞추는데 쓰면 좋습니다.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

또한 재료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국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나물 반찬들을 무칠 때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맛이 좋습니다.

 

이렇게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리할 때 알맞은 간장 사용으로 좋은 맛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