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가 아니어도 가래가 계속 나와서 생활에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기침을 하다가도 갑자기 목에서 가래가 튀어나와 뱉지도 못하고 안절부절못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저도 아래에 있는 증상 때문에 계속 가래가 끓는 거였더라고요.
별거 아니라고 그냥 넘기기엔 가래 때문에 생기는 병이 가볍지가 않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래는 왜 계속 나오지?
1. 환경
내 집이라든가 사무실 환경이 너무 건조한 거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환경적인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하거든요. 커피를 많이 마신다든지 과음 후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갈 경우도 목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줄이는 편이 좋아요.
또 날씨의 영향으로 가래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러니 날씨에 따라 몸을 보호해주는 것 또한 좋은 예방법이 될 거예요.
2. 폐렴
대부분의 폐렴 환자들에게서 기림과 가래가 나타납니다. 고름처럼 노란빛인 경우가 많으며, 출혈이 동반될 수도 있다고 해요. 폐렴일 경우는 보통 쉽게 알아차릴 수가 있어 치료하시면 괜찮아집니다.
3. 천식
천식은 감기와 다르게 한번 기침이 나기 시작하면 잘 멈추어지지 않고 이 마른기침과 함께 천명이 일어나면서 끈끈한 가래가 생기며,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4.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기침은 목이 건조하고 따가운 인후두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두 가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역류성 식도염 기침, 가래 증상을 감기나 폐질환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5.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만성 호흡장애와 공기 흡입 장애 증세를 나타내는 폐쇄성 폐 질환이다. 숨이 짧아지고 기침과 가래가 나는 증세를 보인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도 평소 가래 때문에 불편을 만이 겪는데 알고 보니 역류성 식도염 때문이었더라고요.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더니 진짜 깜쪽같이 좋아졌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팁은 이런 증세들이 있는 분들께서는 따듯한 물을 많이 마셔주고,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기만 해도 아주 좋은 예방책이라고 해요. 그리고 백해무익한 흡연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거 기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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